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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탈리아 수입의류 밀라노패션 잘 팔려
최근 각 백화점이 10만~20만원대 중저가 이탈리아제 여성의류 판매행사를 유치,수입의류를 선호하는 30~40대 주부들에게인기를 끌고 있다. 이들 행사의 특징은 유명브랜드가 아닌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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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계 선불카드 15일부터 발매시작
○…신세계백화점은 공중전화카드처럼 갖고다니며 물건을 살 수 있는 「선불카드」를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15일부터 발행,판매한다. 일명 「PP(Prepaid)카드」로 불리는 이 카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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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도자기-에칭.문양.조각기법등 창조기법
국내 도자기업체에 비상등이 켜졌다.한때 1억달러를 상회하는 수출실적을 올리며 수출품목으로 당당한 위치를 굳히는 것처럼 보이던 도자기산업이 88년을 정점으로 매년 큰 폭의 수출 감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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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역의날-수출50억불탑 수상 삼성전자 김광호 사장
올해 수출 50억달러 탑을 받아 지난해(40억달러)에 이어 2년 연속 신기록을 세운 三星電子의 金光浩사장은『50억달러라는숫자보다 제조업체의 넘버원이라는 기록이 더 영광스럽다』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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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알선 누비는 아이디어 중기들-이색상품.품질로 세계진출
○… ○… ○… ○… ○… 오는 30일은 제30회 무역의 날이다.「輸出立國」의 기치를 내걸고 해마다 이날이 되면 성대한 잔치를 벌여왔지만 올해 「30회 생일」을 맞는 무역업계의 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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몽블랑 코펠
지난 91년 정부가 취한 산에서의 취사행위 금지조치로 갈수록산이 깨끗해지고 있다. 반면 야외용품을 생산.판매하는 레저업체는 사실상 큰 타격을 입고 있다. 특히 코펠업계의 경우 심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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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술 전시품평회 마련 고려대 이철호 교수
『우리나라 술은 역사가 깊고 품질도 세계적인 수준입니다.그러나 정부와 국민의 무관심으로 사라져버릴 위기에 몰려있습니다.관련법을 시급히 손질,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국제경쟁력을 갖춰야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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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천 이동막걸리 창시자 하유천씨
『막걸리와 동동주는 우리 민족의 얼과 한,그리고 땀과 눈물이담겨있는 민속주입니다.결코 사라지거나 위축돼서는 안됩니다.그러나 「막걸리를 먹으면 골이 팬다」는 등 유언비어와 악선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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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디오|60년대엔 전축 다방 필수품
요즘이야 학생들의 졸업·입학선물로 인기를 모을 만큼 대중화 됐지만 얼마 전만 해도 오디오는 보통사람에게는 거리가 먼 「부의 상징」이자 「사치」로 통했다. 우리나라 오디오산업이 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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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연시 선물/“알뜰·간소화”뚜렷
◎만원대 핸드백·지갑 인기/고가품 매장 손님 반으로/“과소비 자제”확산… 백화점들 판매전략 바꿔 경기불황과 과소비자제인식의 확산으로 연말연시 선물풍속도가 알뜰·간소화되고 있다. 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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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)손으로 조립하는 "환상의 명기"|턴테이블메이커 토렌스사
명품을 만들어냈다고 해서 그 기업이 반드시 대기업으로 성장하지는 않는다. 또 한 분야에서 전문화된 외곬기업이 모두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만은 아니다. 명품기업이 되고서도 시대의 조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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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상어 공급·양어 기술의 "메카"|청계천 7가 수족관 시장
서울 청계천 7가 동대문상가 D동 주변에는 열대어와 비단 잉어 등 관상어를 파는 수족관업소 50여개가 옹기종기 모여 있다. 이곳이 전국적으로 3천여개에 이르는 수족관 업계의 「메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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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경을 딛고 정성 차지한 국산품들|「메이드·인·코리아」 성가 세계를 누빈다
올림픽에서 기량을 과시할 선수들 못지 않게 「메이드 인 코리아」의 우리 상품들도 세계적 성가를 자랑할 만하다. 판매 물량뿐 아니라 품질 면에서도 「세계 제일」을 고수하고 있는 상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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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하)이병철 삼성회장 회고록 발췌|깨어있는 시간 전부를 사업에 몰입
50년에 걸치는 기업인으로서의 외곬인생을 되돌아볼때 숱한 파란곡절을 용케도 견디어냈구나하는 감회가 깊지만 기업의 경영에는 항상 원칙이있고 철학이있고, 그 원칙이나 철학에 바탕을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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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0) 소프트웨어|컴퓨터의 생명…성장여지는 무한
어느 연주가가 고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명품 피아노를 갖고 있다고 하자. 그렇지만 준비된 악보가 전혀 없거나 있다고해도 가요와 동요악보 뿐이라면 그 피아노는진가를 발휘할수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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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1981년을 되돌아본다
금년내내 『경기가 좋아진다』고 써오다가 연말이 되니 무척 겸연쩍고 곤혹스러워진다. 신문에 써온대로라면 지금쯤은 벌써 불황권을 탈출하여 호황을 누리고 있어야할텐데 실은 그렇지 않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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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한한「롤즈·로이스」사 회장 「키드」경
「롤즈·로이스」두 회장「케네드·키드」경을 단장으로하는 14명의 영국VIP통상사절단이 6일하오 내한했다. 7일상오「케네드·키드」경을 숙소인「호텔·신라」에서 만났다. ▲이번 방한한 통